(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촉발된 양측의 전쟁이 1년을 꽉 채운 6일(현지시간) 중동은...
유럽·중동·아시아 곳곳에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지지 시위 권수현 기자=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촉발된 양측의 전쟁이 1년을 꽉 채운 6일 중동은 한층 짙어진 전운에 휩싸였다.가자지구와 레바논에서 포성이 격화하며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는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며 휴전을 요구하는 시위와 하마스 기습으로 희생된 유대인을 추모하는 이스라엘 지지 시위가 잇따랐다.AP와 로이터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은 최근 국내에서 테러 공격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7일 하마스의 자국 기습 1년을 맞아 테러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전국에서 경계태세를 강화했다.하마스 기습 1주년 하루 전인 6일에는 이스라엘 남부 베에르셰바에서 총격이 벌어져 경찰관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지난 1일에는 텔아비브에서 하마스가 배후를 자처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7명이 사망했다.
헤즈볼라도 맞불 공격에 나서 7일 새벽 이스라엘 북부 도시 하이파 인근의 이스라엘군 기지를 로켓으로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이 가운데 일부를 요격했다고 말했으나 현지 언론은 약 1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유럽과 중동, 아시아, 미주,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는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며 휴전을 요구하는 시위와 하마스 기습으로 희생된 유대인을 추모하는 이스라엘 지지 집회가 잇따랐다.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에서는 6일 가자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열렸다. 시위에 참가한 수천 명은 의회 앞을 행진하며 가자지구·레바논에서의 휴전을 촉구하고 정부에 이스라엘과의 국교를 단절하라고 요구했다.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도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 수천 명이 모여 레바논과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며 연대를 표명했다. 일부 참가자는 이스라엘 국기 가운데 나치 문장을 그려서 흔들다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프랑스 파리에서는 같은 날 수천 명이 모여 1년 전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숨진 유대인을 추모했다.영국 런던의 하이드파크에서도 시위대 수천 명이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의 사진과 이스라엘 국기를 들었고,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도 1천여명이 비슷한 추모 행사를 열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레바논 집중 공세에 모처럼 포성 잦아든 가자지구이스라엘 레바논 집중 공세에 모처럼 포성 잦아든 가자지구 - 2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레바논 삐삐·무전기 폭발'에 '관여 안해…중동 확전 불원'(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미국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레바논에서 삐삐 및 무전기 폭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헤즈볼라 대원 등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국, 자국민에 '레바논 떠나라'…중동 확전 살얼음판(종합)(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레바논에 있는 자국민에게 현지를 떠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헤즈볼라 교전 격화…유엔총장 '레바논, 제2의 가자 될수도'(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교전이 날로 격화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자전쟁 1년] ②중동 역학 바꾸려는 이스라엘(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지난 1년간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치르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주축으로 하는 중동의 반미국·반이스라엘 무장세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스라엘 한밤중 탱크·장갑차 진격…헤즈볼라 5㎞ 후퇴이·레바논 18년 만에 전면전지휘관 암살 성공한 이스라엘유엔 경계선 넘어 지상군 투입친이란 '저항의 축' 붕괴 노려美, 확전 대비 전투기 등 지원헤즈볼라 '싸울 준비 끝났다'모사드 본부 미사일로 공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