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기적'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꺾고 NL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가을야구 필라델피아 유준상 기자
필라델피아는 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뱅크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8-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게다가 2회말 선두타자 알렉 봄의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은 모튼은 2이닝만 던지고 마운드를 떠나면서 분위기가 필라델피아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어졌다. 2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한 모튼의 하루였다. 필라델피아는 4-2로 앞서던 6회말 리스 호스킨스의 1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3점을 더 보태면서 단숨에 5점 차까지 달아났다. 여기에 8회말 애틀랜타의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을 상대로 쐐기 솔로포를 터뜨린 브라이스 하퍼의 한 방으로 승기를 굳혔다. 큰사진보기 ▲ 16일에 열린 애틀랜타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서 승리를 거둔 이후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기념 사진 촬영에 임한 필라델피아 선수들 ⓒ 필라델피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필라델피아가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하기까지의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았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로 와일드카드를 통해 가을야구에 초대받은 필라델피아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2승을 거두었다. 그 사이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 애틀랜타는 충분히 체력을 비축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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