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나눔 행사인 ‘위아자 나눔장터 2023’이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트원(H.art1)'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30분 열린 개장식에는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이사, 김수길 위스타트 회장,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김정수 GS칼텍스 부사장, 이옥경 서울옥션 대표이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수 GS칼텍스 부사장은 '위아자 나눔장터는 자원 재순환과 나눔이라는 중요한 두 가치를 동시에 실천한다는 의미가 남다른 행사'라며 'GS칼텍스도 기업 경영 활동 전반에서 이런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국내 대표 나눔 행사인 ‘위아자 나눔장터 2023’이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트원'에서 열렸다. 친환경 체험과 기부품 구매, 가수 이무진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올해 위아자 나눔장터는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모든 분이 즐겁고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며 “새로운 사회, 새로운 지구 지킴이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아자 나눔장터' 일환으로 마련한 체험·전시·기부 행사 '위아자 에코빌리지'는 이날 오전 11시 오픈 전부터 많은 시민이 길게 줄을 서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6~27일 인플루언서 60여명이 방문한 사전 오픈 때도 온종일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세탁기 모양 '기부 세탁물 투입소'엔 개장 직후부터 시민이 기부한 옷과 신발 등 물품으로 채워졌다. 또 전시된 옷마다 기부자 사연이 담긴 태그가 달려 있었다. 한 니트 카디건엔 ‘살이 찐 이유로 기부하게 됐지만, 예쁘게 입어주길 바란다’는 사연이 담겼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장미란 '역도 벨트' 내놨다…김진표 의장 -한덕수 총리도 동참 [위아자2023]지난해 12월 여야 극한 대립으로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을 2주 넘기자, 김 의장이 양당 원내대표를 불러서 '정치하는 사람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지'라며 질타했을 때 맸던 넥타이다. 김 의장이 '취약계층을 도우려는 수레바퀴를 국회가 붙잡고 늘어지는 것 아닌가'라고 꾸짖으면서 협상의 물꼬가 텄고, 여야는 지난해 12월 24일 예산안 연내 처리에 성공했다. 이 장관은 '세종대왕 애민 정신과 배움에 대한 신념을 기억하고자 한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위아자를 통해 좋은 일에 썼으면 한다'고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GS칼텍스 '지구 지켜요'...19년동안 2만6000점 나눔 행렬 [위아자2023]대한민국 대표 나눔 행사 '위아자 나눔장터'가 지향하는 가치인 지구 지키기와 어려운 이웃 돕기에 GS칼텍스도 힘을 보태고 있다. GS칼텍스는 2005년 위아자 나눔장터가 시작된 이래로 19년 동안 임직원이 2만 6000점이 넘는 물품을 기증하고 소외 계층 어린이를 후원하는 등 나눔 행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시민이 일상 속 작은 행동 변화로 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을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원한 2인자’ ‘미스터 쓴소리’ 中 리커창 전 총리 별세심장마비로 68세 사망 習 집권 10년간 2인자 민생·경제 정책 이끌어 ‘쓴소리’로 호응 얻기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뒤늦게 불붙은 지아의 스파이크…정관장, 짜릿한 역전승흥국생명에 0-2로 밀리다 뒤집기지아, 메가와 함께 51득점 합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도로 통제 잘 되는 한국에서 일어난 '예견된' 사고파라마운티+ 다큐멘터리 로 돌아보는 10·29. 참사 1주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람 일은 하늘이 보고 있다”던 리커창 사망…중국 ‘비운의 2인자’ 돌연사에 애도 물결공청단 활동으로 ‘정치 엘리트 길’‘리틀 후진타오’로 불리며 주목받아‘샤오캉’ 쓴소리 등 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