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보 개방이 가뭄 피해 키웠다'는 조선일보 보도는 왜곡' 가뭄 영산강 광주환경운동연합 김형호 기자
광주환경운동연합은 3일"영산강을 비롯한 4대강 보에 물을 가득 채워도 오염원 유입으로 인해 강물을 식수로 쓸 수 없다"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가뭄 관련 발언과 3일자 가뭄 관련 보도를 비판했다.
단체는"지난 3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가뭄 해결을 위해 '그간 방치된 4대강 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며"이후 보수 언론에서는 '보를 개방해 광주 시민 146만명의 식수를 공급하는 영산강에서만 40일간 쓸 수 있는 1560만t의 물이 손실됐다'고 보도했다"고 언급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영산강 수계 수자원은 96%가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고, 생활·공업용수로는 4%밖에 되지 않는다. 수계 대부분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며"즉, 영산강 4대강 사업의 보는 식수원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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