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관련 허위 사실 유포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장경태 의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r김건희 우상호 장경태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4일 기자간담회에서"김 여사와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우 의원과 장 의원을 지난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작년 5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김 여사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 부인에게 '나가 있어 달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가 경찰은 이에 대해"수사 결과 당시 외교부 장관 부인이 김 여사의 방문계획을 사전에 연락받아 외출한 상태였다"며"객관적 자료와 관련자 진술로 김 여사 일행과 마주친 사실조차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장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에 회의에서"외신과 사진 전문가들은 김 여사 사진이 자연스러운 봉사 과정에서 찍힌 사진이 아니라 최소 2∼3개 조명까지 설치해 찍은 콘셉트 사진으로 분석한다"고 주장했다가 고발당했다.경찰은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역술인 천공과 관련해서는"변호인을 통해 관저 이전에 관여한 적 없다는 의견서만 보낸 뒤 천공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천공이 국방부를 방문한 것으로 거론되는 작년 3월 한 달간 폐쇠회로TV 영상 중 복원된 4테라바이트 분량의 자료를 모두 분석한 결과 천공이 출입하는 장면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관련기사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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