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관리소장, 퇴진하라'‥주민들도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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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경비원들은 숨진 박씨를 추모하기 위해 그의 마지막 근무지였던 단지 내 초소까지 행진했습니다.

동료들이 숨진 경비원을 추모하며 관리소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일부 주민들도 이들에게 힘을 보태기 시작했습니다.박 씨가 숨진 지 엿새째인 오늘, 동료 경비원 50여 명이 관리소장의 해임을 요구하며 한 곳에 모였습니다.'갑질 의혹'이 제기된 관리소장이 지난 해 말 부임한 이후 최근까지 이 아파트에선 경비원 20명이 그만뒀습니다.

하지만 먼저 사직서를 내는 사람도 그나마 재취업 가능성이 있는 일부일 뿐, 경비원 대부분은 언제 잘릴지 몰라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정문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주민들의 흰 국화꽃이 한두송이씩 놓이기 시작했습니다.입주민 폭행에 시달리던 경비원이 숨진 뒤 이른바 '경비원 갑질 방지법'이 2021년 10월부터 시행됐지만, 이번에는 소용이 없습니다.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시급히 법규를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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