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200m 은메달은 2007년 박태환의 동메달 이후 15년 만이자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축하합니다!
황선우가 2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댓스포츠 제공황선우는 2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47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1분43초21의 다비드 포포비치에 이어 두 번째로 레이스를 마친 황선우는 2011년 상하이 대회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이후 한국 선수로는 11년 만에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올랐다.
초반 100m까지 경쟁자들과 일정 격차를 두고 따라붙던 황선우는 반환점을 돈 뒤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100~150m 구간에서 26초61로 좋은 기록을 낸 황선우는 마지막 50m에서 27초14로 2위를 달리던 톰 딘을 추월했다. 150m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구간에서 페이스가 큭 떨어져 최종 7위에 머문 도쿄올림픽 레이스와 판이하게 다른 전략으로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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