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2일 전 고체연료 엔진 시험'…軍 '동향 주시'(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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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2일 전 고체연료 엔진 시험'…軍 '동향 주시'(종합)

북한 "15일 서해위성발사장서 대출력 고체발동기 시험성공"[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이 방송에 따르면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가 전날 공개한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에 함경남도 함주군 마군포 엔진시험장의 변화된 모습이 포착됐다.그을린 흔적은 엔진 시험대 끝부분에서 시작돼 기다란 나팔 모양으로 뻗어있으며, 길이는 120m에 달해 현장에서 강력한 화염이 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VOA는 전했다.

이번 시험 정황을 포착한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의 데이비드 슈멀러 선임연구원은 VOA와 통화에서"북한이 우주개발 발사 프로그램에 고체연료를 사용한 적은 없어 이번 시험을 미사일 프로그램용으로 본다"고 평가했다.[그래픽] 북한 고체연료 엔진 시험 정황 포착이 방송에 따르면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가 전날 공개한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에 함경남도 함주군 마군포 엔진시험장의 변화된 모습이 포착됐다.그는"북한 동해안 흥남 바로 옆 마군포는 북한의 주요 고체연료 시험장이 들어서 있는 곳"이라며"마군포는 북한 화학공업의 중심지로 로켓용 고체연료도 생산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고체연료 무기는 기존 액체연료와 비교 시 연료를 발사체에 상시 적재해둘 수 있어서 연료 주입이 필요 없다. 그만큼 발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은밀성과 기동력이 뛰어나다.신승기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보고서에서"북한이 새로 개발한 엔진의 소위, 지상분출시험을 진행한 이후 이를 적용한 신형 유도무기를 대략 2∼4개월 전후로 공개하거나 시험 발사하는 전례가 있었다"고 짚었다.또 지난달 북한이 지상분출시험에서 공개한 추력을 미국의 고체연료엔진 ICBM 1단 추진체계 추력과 단순 비교할 경우 최대 탑재중량을 '2t 전후'로 봤다.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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