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3 아시안컵 8강전신태용의 인도네시아에 패배10연속 올림픽 본선행 실패
10연속 올림픽 본선행 실패 한국이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해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무릎을 꿇으며 40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한국 축구 역사에 남을 '도하 참사'다.
한국은 이번 대회 목표를 3위 이상으로 잡았다. 3위까지는 파리올림픽에 직행하고 4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88년 서울올림픽 때부터 매번 본선 무대에 올랐던 한국은 이날 패배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축구가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것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이후 40년 만이다.해외에서 활약 중인 주축 선수들의 차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도 아쉬움이 남는다. 양현준, 배준호, 김지수 등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각 소속팀에서 차출을 거절해 U-23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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