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군사협력·확장억제 담당 칼 美국방정책차관 오는 7월 사임
국방부 정책차관은 오스틴 장관과 캐슬린 힉스 부장관에 이어 국방부의 민간인 서열 3위로 국가안보정책 수립과 동맹과 국방 협력 등을 책임진다.이 때문에 한국 정부의 외교·안보 고위당국자들은 미국을 방문할 때마다 거의 빠짐없이 칼 차관을 만나 확장억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그는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조율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고, 중국을 최대 위협으로 지목한 2022 국방전략 수립 작업을 이끌기도 했다.2022년 9월 1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에 참석한 콜린 칼 미 국방부 정책차관.
[주미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칼 차관은 스탠퍼드대에서 2년간 휴직을 허가받았으며 오는 7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준비를 마치기 위해 스탠퍼드대에 7월까지 휴직 연장을 요청했다.칼린 차관보는 2021년 8월부터 국방 전략, 국가 안보, 신흥 역량 관련 업무를 맡았고 현 국방전략 수립에도 주요 역할을 했다.공화당은 그가 민간 영역에 있는 동안 소셜미디어에 공화당과 트럼프 행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는 이유 등으로 그의 인준에 강력히 반대했고, 그는 표결 결과 49대 45로 가까스로 인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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