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시사지 '트럼프 현시점 美대선 승리 확률 66%…바이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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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시사지 '트럼프 현시점 美대선 승리 확률 66%…바이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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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5개월도 남지 않은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확률을 66...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일 뉴욕 브롱크스의 크로토나 공원에서 유세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전날 공개된 블룸버그통신 여론조사에서 대선 경합주 7곳 가운데 5곳에서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05.24 passion@yna.co.kr이코노미스트는 12일 미 컬럼비아대 응용통계학센터 앤드루 겔먼 소장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모델로 계산해보니 현시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11월 대선 재대결 결과가 이같이 도출됐다고 보도했다.앞서 이코노미스트는 4년 전인 2020년 6월 11일 이 모델을 통한 예측치를 처음 내놨다.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 확률은 85%,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확률은 15%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예측에서 두 후보의 선거인단 확보 예측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여유있게 뛰어넘는 296명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242명을 얻는 데 그쳤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각 주의 일반 유권자 직접투표와 선거인단 간접투표를 혼합한 형태로 치러지며, 메인과 네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50개 주 대부분이 직접투표에서 한 표라도 더 얻은 후보에게 주별 선거인단 표 전체를 몰아주는 승자독식 선거인단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일 델라웨어주 윌밍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격정적인 표정으로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백중세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2024.05.03 passion@yna.co.kr이코노미스트는"우리의 모델은 매일 업데이트되며, 주 및 전국 여론조사와 경제 지표를 결합해 선거 결과를 예측한다"며"예상 선거인단 투표 총합을 계산하기 위해 1만번이 넘는 선거 시뮬레이션을 실행했으며, 선거인단 동수가 나올 확률은 1%도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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