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총리 인도계 관심…구글·MS 등 글로벌 기업 이미 '전성시대'
인도계 출신은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는 최고경영자에 올라 세계 경제를 움직이고 있다.1967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엘리트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나 망갈로르대 산하 마니팔 공대에서 전기공학 학사학위를 받았다.시카고대 경영전문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던 1992년 MS에 입사해 22년만에 47세의 나이로 MS 수장 자리를 꿰찼다.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출신인 그는 인도공대 카라그푸르에서 공학사,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펜실베이니아대 워튼스쿨에서 경영전문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12월부터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 CEO도 겸하고 있다.인도 라자스탄주 아지메르에스 태어난 그는 뭄바이 인도공대를 거쳐 미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내년 4월 스타벅스 CEO직에 오르는 랙스먼 내러시먼내러시먼은 글로벌 음료기업인 펩시에서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를 비롯한 여러 주요 보직을 맡았고, 2019년에는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인 레킷벤키저 CEO로 발탁됐다.'포토샵'으로 잘 알려진 어도비의 샨타누 나라얀은 2007년 44세로 CEO에 오른 이후 15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2020년 4월 정보기술 기업 IBM의 CEO에 오른 아빈드 크리슈나도 역시 인도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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