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대관식서 '커밀라 왕비' 호칭…장손 조지·의붓손자들 참석(종합)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英 대관식서 '커밀라 왕비' 호칭…장손 조지·의붓손자들 참석(종합)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1%

英 대관식서 '커밀라 왕비' 호칭…장손 조지·의붓손자들 참석(종합)

최윤정 특파원 오진송 기자=영국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서 처음으로 '커밀라 왕비' 호칭이 사용되고 장손 조지 왕자와 의붓손자들이 참석한다.작년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뒤 왕실은 커밀라의 칭호를 '콘월 공작부인'에서 '왕비'로 격상했다.찰스 3세의 두 번째 부인인 커밀라는 다이애나비 생전 왕세자였던 찰스 3세와 내연 관계를 맺어 왔으며, 다이애나가 사망한 지 8년이 지난 2005년 4월 찰스 왕세자와 결혼했다.이 때문에 찰스 3세가 왕위에 오르면 커밀라를 왕비로 불러야 하느냐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그러다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작년 2월 즉위 70주년 기념 성명에서 찰스 왕세자가 왕위에 오르면 부인 커밀라를 왕비로 인정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드디어 호칭 정리에 가닥이 잡혔다.초청장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찰스 3세의 뜻을 반영해 재생 종이로 만들어졌으며, 표지에는 담쟁이덩굴과 산사나무, 참나무 잎 등이 그려졌다.[AFP 연합뉴스 자료사진.영국 왕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3년 5월 9일 이후 사용 금지]왕실은 또 장손인 조지 왕자가 국왕의 명예 시동 네 명 중 한 명이 되고 대관식 장소인 웨스트민스터 사원까지 가는 행렬에도 동참한다고 밝혔다.샬럿 공주와 루이 왕자는 아직 어려서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는 대관식 이후 행렬에만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더 타임스가 전했다.대관식 초청장은 2천여명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왕에게 전화를 걸어 영부인이 대리 참석한다고 알렸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英 찰스 3세 대관식 초청장 공개…'커밀라 왕비' 칭호 첫 사용 | 연합뉴스英 찰스 3세 대관식 초청장 공개…'커밀라 왕비' 칭호 첫 사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영국 왕실이 다음 달 6일 거행될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초청장을 공개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英 유럽행 버스 도버항 통과에 15시간…정부 '브렉시트 탓'(종합) | 연합뉴스英 유럽행 버스 도버항 통과에 15시간…정부 '브렉시트 탓'(종합)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영국에서 부활절 휴가철을 맞아 유럽으로 가는 수학여행 버스 등이 도버항을 통과하는 데 최대 15시간이 걸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사우디 정책 바뀌었나…감산 결정에도 '80년 전략적 파트너'(종합) | 연합뉴스美, 사우디 정책 바뀌었나…감산 결정에도 '80년 전략적 파트너'(종합) | 연합뉴스(워싱턴·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전명훈 기자=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극우 친트럼프 의원 방문에 뉴욕시장 '예의바르게 행동하라'(종합) | 연합뉴스극우 친트럼프 의원 방문에 뉴욕시장 '예의바르게 행동하라'(종합) | 연합뉴스(뉴욕=연합뉴스) 고일환 강건택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 출석을 앞두고 3일(현지시간) 뉴욕시 전체가 긴장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中 정찰풍선, 美상공서 민감한 군 정보수집…실시간 전송 가능'(종합) | 연합뉴스'中 정찰풍선, 美상공서 민감한 군 정보수집…실시간 전송 가능'(종합) | 연합뉴스(워싱턴·서울=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김동호 기자=지난 2월 중국의 고고도 정찰풍선이 미국 영공을 침범했을 당시 민감한 미군기지 지역에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월 물가 4.2%↑, 1년만에 상승폭 최소…근원물가 오름세는 유지(종합) | 연합뉴스3월 물가 4.2%↑, 1년만에 상승폭 최소…근원물가 오름세는 유지(종합)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김다혜 박원희 기자=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4% 초반대로 1년 만에 가장 낮은 폭으로 둔화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5 05: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