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각종 설화로 논란을 일으켜온 김재원·태영호 두 최고위원의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가운데, 이르면 오늘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YTN 취재진과 만나 투자금 모두는 자신의 돈이었다며 곧 구체적인 입장을 내...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YTN 취재진과 만나 투자금 모두는 자신의 돈이었다며 곧 구체적인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늘 잇단 설화 논란을 빚은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논의에 들어갑니다.오늘 회의에서는 두 최고위원을 직접 불러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수위 등을 본격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제가 뭐 답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기대하고 있지 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만약 오늘 윤리위에서 당원권 정지 이상의 중징계가 나온다면, 최고위원직 두 자리는 '공석'으로 유지되는 것으로,여기에 1년 이상의 당원권 정지가 나오면 내년 총선 공천이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윤상현 의원은 오늘 CBS 라디오에서 지금의 분위기는 당원권 정지 1년 이상의 중징계라면서도, 총선에 나갈 기회는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본인 소명을 들어보고 판단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해충돌 관련해서는 불특정 다수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이해충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는 게 일반적인 논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도 SNS를 통해 반박문을 냈는데, 그간 서민 코스프레를 했다는 비판에, '짠돌이'로 살아와 동의하기 어렵다며 고등학교 때 산 안경을 20년 동안 써왔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기완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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