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YS 정신 따라 과감한 혁신'…野 '권력에 저항의지 새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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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김정진 기자=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 9주기 추모식이 22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김성민 기자=김덕룡 추모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호영 국회부의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2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영삼 전 대통령 9주기 추모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2024.11.22 ksm7976@yna.co.kr추모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주호영 부의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한동훈 대표는"김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가는 첫 발걸음을 뗐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출발도 직접 해냈다"며"권위주의와 부정부패 청산을 통해 대한민국이 현대적인 '자유민국'으로 다시 태어날 밑거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김 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힘차게 달려갑시다'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이러한 김영삼 정신을 계승한 정당"이라며"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김영삼 정신에 맞게 과감하게 추진하고 그 과정에 모두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김 전 대통령은 불의한 권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고 문민정부의 초석을 놓았다"면서"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등의 개혁을 통해 국가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업적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또다시 심각한 위기다. 그러나 잠시 퇴행하는 것처럼 보여도 다시 진보할 것으로 믿는다"며"김 전 대통령이 보여준 불의한 권력에 대한 저항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굳은 의지를 굳게 새기겠다"고 말했다.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인 김덕룡 추모위원장은 인사말에서"김 전 대통령은 지금 여야 정치인이 과연 부끄럽지 않게 처신하고 있는지 묻고 있다"면서"오늘 이 자리가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가 달라지고, 여당이 달라지고 야당이 크게 변화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정부 측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서 홍철호 정무수석이 추모식에 참석했다.'하이퍼나이프' 박은빈 "계산하지 않고 본능에 따라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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