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를 두고, 여당은 공고해진 3국...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를 두고, 여당은 공고해진 3국 협력으로 역사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호평했지만, 민주당은 우리 국익에 과연 무슨 도움이 되느냐며 성과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먼저,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에 대한 여야 반응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국민의힘은 한층 더 공고해진 한미일 협력으로 대한민국 재도약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평가했습니다.이어 군사 안보부터 경제, 첨단기술, 외교에 이르기까지 성과로 꽉 찬 회의 결과물이 국익과 직결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일본을 끌어들여 안보공동체를 만들어야 할 정도로 한반도 위기가 긴박하냐면서,정의당도 이번 회담 결과로 한반도 대결 구도를 심화시키고, 북한과 중국을 유착시켜 비핵화는커녕 또 다른 분쟁의 불씨를 지피게 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네, 여야는 어제 14시간에 걸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쳤지만,국민의힘은 이 후보자 자녀 학교폭력 의혹은 알맹이가 없었고, 언론 장악 의혹도 인신공격성 의혹 제기로만 채워졌다며 조속한 임명을 촉구했습니다.[장동혁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방통위원장으로서의 자질이 검증된 만큼 이동관 후보자에 대한 조속한 임명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기울어진 방송·통신 환경을 정상화하고, 언론의 공영성과 공공성을 회복하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언론 자유의 시계를 되돌리려는 자격 미달 이동관 후보는 당장 사퇴하십시오. 언론의 권력 감시가 아닌, 권력이 언론을 감시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은 결국 부메랑이 될 것입니다.]여야는 모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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