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버스 노선·터미널 폐지의 악순환을 막겠다'며 각종 규제 개선과 관련 예산 증액을 약속했다. 김정재 의원은 '국민의힘은 정부와 국민 이동권 확보에 필요한 여객자동차법 등의 규제 개선을 검토하겠다'며 '내년도 예산 심의과정에서도 벽지 노선 지원, 공공형 버스 등 국민 이동권 확보에 필요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증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원국 2차관은 '버스터미널 (경영의) 어려움은 운영자의 손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국민들, 특히 지방이나 낙후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에 큰 제약을 준다'며 '버스·교통 체계가 국민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버스 노선·터미널 폐지의 악순환을 막겠다"며 각종 규제 개선과 관련 예산 증액을 약속했다.
그러면서"향후 2∼3년 사이 문 닫는 버스터미널이 잇따를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며"지금 같은 추세라면 도서·산간 지역 주민의 교통 여건은 더욱 나빠지고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은 더욱 심화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극과극' 밥상…與 생선회 vs 野 삼겹살與 '가짜뉴스 괴담 강력 대응'野 '국민안전 긴급 비상체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야 ‘극과극’ 워크숍 밥상…與는 ‘생선회’ 野는 ‘삼겹살’1박2일 일정 끝내고 결의문 채택 與 “가짜뉴스 괴담 강력 대응할것” 野 “尹정부 오염수 독주 막을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당정, 시외버스 사용연한 1년 연장, 터미널 휴·폐업 사전신고제 도입국민의힘과 정부는 30일 시외버스노선의 폐지·축소와 시외버스터미널 폐업을 막기 위해 시외버스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 청소년의 외침 '학생인권조례 폐지, 좀 아니지 않습니까?'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 2785명 조례 폐지 반대 서명지 서울시의회에 전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文정부 겨냥한 尹 '나라재정 엉망 만들어'與 연찬회서 野 작심비판'벌여놓은 사업들 내실 없어나라가 거덜 나기 일보 직전'오염수 공세 퍼붓는 민주당에'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해이런 세력과 싸울 수밖에 없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이념 중요” 발언에…홍범도 장군묘역 뛰어간 이재명워크숍 끝나자 대전 현충원 직행 전날 대통령 발언에 이념 맞대응 與 “홍범도 서훈, 박정희 아닌 윤보선때” 예비역 장성들은 “흉상이전 지지” 회견 대통령실 “흉상 관련 대통령 발언 없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