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대표 적합도' 조사 나경원·안철수·김기현·유승민 각축
국민의힘 신년인사회 참석한 김기현, 안철수와 조경태
하사헌 기자=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안철수, 조경태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3 국민의힘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23.1.1 [email protected]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29일 국민의힘 지지자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 100% 자동응답방식, 응답률 1.0%)한 결과, 나경원 전 의원이 30.8%로 1위로 꼽혔다.이밖에 황교안 전 대표, 조경태 의원, 권성동 의원, 윤상현 의원 순으로 조사됐다.
뉴데일리·NGO저널이 여론조사 업체 한국여론평판연구소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누가 제일 적합한가'라는 질문에도 나 전 의원이 선두를 달렸다. 하사헌 기자=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검토중인 나경원 전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3 국민의힘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1 [email protected]아시아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가장 적합한 국민의힘 대표로 안 의원이 1위로 조사됐고, 김 의원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황 전 대표, 윤 의원, 권 의원, 조 의원 순이었다.
같은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대상을 한정했을 때는 김 의원이 23.5%로 1위를 기록했고, 안 의원이 19.8%로 2위로 집계됐다. 이어 황 전 대표, 윤 의원, 권 의원, 조 의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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