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케리, 中총리·외교수장과 회담…양국관계·기후변화 논의(종합2보)
왕이 "오랜 친구…대화·소통하면 어떠한 문제도 해결 가능"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1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16일부터 중국에 머물며 기후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인 케리 특사는 "기후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케리 특사의 방중 일정은 19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케리 특사를 만나"중국과 미국은 세계의 중요한 나라로, 양국의 협력 강화는 서로에게 혜택을 줄 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혜택을 준다"며 미국과 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앞서 케리 특사는 이날 오전 9시께 인민대회당에서 왕이 위원을 만난 자리에서도"중국과 미국은 기후 협력을 통해 양국의 외교관계를 재정립하고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수 있다"며"회담은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두 나라에 새로운 출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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