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이 벌써 1년이 지났다.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썬그라스를 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습 사이렌이 울리는 가운데 키이우 중심부를 걸었다.바이든, 공습 사이렌 속에 키이우를 걷다 3연임 시간표를 착착 진행시키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외교적 보이콧'을 앞세워 서방 주요 국가 지도자들이 등 돌린 동계 올림픽에 참석해준 푸틴이 고마웠다.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한 푸틴. AFP통신 캡처서방국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안 했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은 시진핑과 푸틴의 브로맨스를 과시하는 무대가 되었고 중국의 묵인을 확신한 푸틴 대통령이 올림픽 폐막 4일 뒤인 24일 새벽 '특별 군사 작전'을 명령하면서 전쟁은 시작됐다.하지만 결사 항전에 나선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지원에 힘입어 수도 키이우를 지키고 시간이 지나면서 러시아에 빼앗겼던 영토를 대거 탈환해 전세를 역전시키는 데 성공했다.우크라이나는 여세를 몰아 11월에는 남부 요충지 헤르손까지 수복하며 키이우 수성 후 최대 전과를 거뒀지만 러시아를 격퇴기에는 역부족이었다.전쟁은 세계 각국 지도자들을 들었다 놓았다 했다.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히틀러'에 비유될 정도로 세계적인 비난을 받고 있지만 공고한 권력이 흔들린다는 조짐은 아직 없다.
세계 최강의 미국을 이끌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준비 안 된 아프카니스탄 철수 발표 등으로 세계 지도자로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중국 견제 등에 힘입어 반전에 성공, 의회 절반 수성에 성공하고 재선 레이스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우크라이나 전쟁은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공고했던 미국의 패권적 지위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는데 미국의 대척점엔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있다.시진핑은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묵인했고 유엔 차원의 러시아 제재, 침공 규탄 결의안에 번번이 기권하거나 반대함으로써 러시아에 힘을 실어줬고 결과적으로 북-중-러 vs 한-미-일의 신냉전적 대결 구도를 앞당겼다.우크라이나 국민 4100만 명의 약 3분의 1인 1300만 명이 피란길에 올랐고, 이 중 약 800만 명은 해외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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