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명문대 포기하고 가는 국내대...한국판 ‘미네르바대’ 태재대, 1기 신입생 3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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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명문대·해외대 출신에 외국인 등 미래 혁신 인재 성장 가능성 두고 선발 9월부터 온·오프라인 캠퍼스 생활 이후 뉴욕·홍콩 등 해외 현장 학습도

이후 뉴욕·홍콩 등 해외 현장 학습도 세계에서 혁신적인 대학으로 손꼽히는 미국 미네르바대학을 표방하며 우리나라 4년제 미래혁신대학을 지향하는 태재대학교가 신입생을 선발하고 입학식을 개최했다. 태재대는 미래 혁신 인재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학생 32명을 선발했는데, 해외 대학과 국내 대학 출신 학생, 국제학교 졸업생 등 다양했다.

이번 6월부터 진행된 입학 선발 전형에는 총 410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생 32명이 선발됐다고 태재대는 설명했다. 미래 혁신 인재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기본기를 제대로 갖췄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다. 태재대의 전형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서류전형에서는 고교 시절의 업적과 학생종합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면접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전형에서는 태재대학교에서 경험하게 될 ‘토론식 수업형 면접’과 학생의 인·적성을 보는 개인 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쌍둥이 남매 전 모군과 전 모양은 각각 태재미래인재전형과 자기혁신인재전형의 최고득점자로 캘리포니아에서 초등학교를 이수한 후 코너스톤 국제학교를 졸업해 검정고시로 고졸 자격을 취득해 이번에 합격했다. 이스라엘 국적으로 이번에 외국인 신입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군복무 후 아시아 지역에 관심이 많아 지원하게 됐다. 이외에 합격한 학생들 중에는 연세대 경제학과와 이화여대 공과대학에 재학중인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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