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맹전략 비난한 김정은…북핵문제 '신냉전 종속' 이어질듯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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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맹전략 비난한 김정은…북핵문제 '신냉전 종속' 이어질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31일과 1일 각각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에 대해 "남조선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전술핵탑재까지 가능한 공격형 무기"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초대형 방사포가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전원회의에 '증정'된 행사에 참석,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2023.1.1 김효정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를 앞두고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국제질서가 '신냉전'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는 인식을 거듭 드러냈다.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해 말 개최된 전원회의 보고에서"국제관계 구도가 '신냉전' 체계로 명백히 전환되고 다극화의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는 데 맞게 견지해야 할 대외사업 원칙을 강조했다.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관련 정보를 올해 초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제출할 방침인데, 이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현재 진행 중인 의장성명 논의를 더 복잡하게 할 우려가 있다. 이처럼 북핵 해결 동력이 약화하는 가운데 한국의 대외전략 중심축도 한반도에서 '인도태평양'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연대를 강조하면서 북한 등 한반도 문제는 거론하지 않았다.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미국이 대화 메시지를 적극 발신하는 것이 북한을 진정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로 보이는데 우크라이나, 대만, 중국 문제에 우선순위가 밀린 북한에 바이든 정부가 적극성을 발휘할 가능성은 다소 낮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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