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미국의 사이버안보를 책임지는 티머시 호크 국가안보국(NSA) 국장 겸 사이버사령관은 중국이 미국의 기반 시...
김동현 특파원=미국의 사이버안보를 책임지는 티머시 호크 국가안보국 국장 겸 사이버사령관은 중국이 미국의 기반 시설에 사이버공격을 가하는 데 필요한 경로를 미리 확보해두는 차원에서 네트워크에 침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호크 국장은"그 외에 다른 용도를 파악할 수 없다"며"우리는 중국이 중요한 기반 시설 네트워크에 잠복하려는 시도를 포착했는데 그 시설은 정보 가치가 없다는 점에서 이런 공격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호크 국장은"우리가 사전 배치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로 중국 해커들은 네트워크에 도구를 설치하지 않으며 정보를 빼가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이런 공격은 식수 공급이나 전력망, 교통 서비스 등을 겨냥해 생활에 지장을 주고 민간인을 다치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당국자들은 지적했다.볼트 타이푼은 미국이 인도태평양에서 군사작전을 하는 데 중요한 기지 역할을 하는 괌에서 상수도 네트워크에 침투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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