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핵실험 우려 중국에 전달...정상 간 통화도 추진

설리번 '北 또 다른 핵실험 준비 중 우려 전달' 美 안보보좌관, 신미국안보센터(CNAS) 대담 '北 대화 호응 촉구하며 중국의 협력 주문' 블룸버그통신 '미중 정상, 다음 달 통화할 듯'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에 우려를 전달했으며, 양국 정상 간 통화도 추진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무려 4시간 반이나 머리를 맞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제이크 설리번 /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 우리는 북한이 또 다른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것을 공개적으로 말해 왔고, 중국에 전달했습니다. 먹어봐야 맛을 알 수 있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봅시다.]이어 북한이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호응할 것을 촉구하며 중국의 협력을 주문했다고 덧붙였습니다.앞서 우리 정부도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미국에 피력했습니다.미중 간 논의 과정에 중국의 러시아 지원 가능성이나 타이완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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