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말리부 해변에 대형 산불…주민 2천명에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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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서부 관광명소인 말리부 해변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의 안전을 ...

10일 캘리포니아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50분께 말리부 해변의 캐니언 로드 일대에서 산불이 시작돼 이날 오전 9시까지 2천200에이커 면적으로 확산했다.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크기다.이 불은 말리부 해변에 즐비한 고가의 저택들을 비롯해 8천100여채의 구조물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천여채의 주민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또 잠재적인 위험이 있는 6천명의 주민에게는 즉시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경보가 발령됐다.LA 카운티 소방국장 앤서니 머론은"아주 적은 수"의 주택이 불탔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자사의 사진기자가 적어도 1채의 주택이 화염에 휩싸인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이 대학 학생들이 촬영해 온라인에 공유한 영상에는 한밤중에 멀리서 화염이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이 대학 기숙사 조교는 전날 오후 늦은 시간부터 기숙사에 전기가 끊겼고, 창밖을 내다보니 멀리서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다면서 그 즉시 기숙사의 각 방문을 두드려 학생들을 대피시켰다고 AP에 말했다.이번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불을 급속히 키운 주범은 강풍으로 지목된다.전날 밤 LA 등 남부 캘리포니아 일대에는 최대 시속 65㎞에 달하는 돌풍이 불었다. 캘리포니아에서 '샌타애나'로 불리는 이 강풍은 시에라네바다 산맥에서 캘리포니아 해안으로 불어오는 국지성 돌풍으로, 가을과 겨울에 자주 나타난다. 때로 허리케인급 속도로 부는 데다 바람 방향을 예측하기가 어려워 '악마의 바람'으로도 불린다.NWS LA 사무소는 이날 풍속이 최대 105㎞/h에 달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소방 당국은 바람이 더 거세지기 전에 불길을 잡기 위해 이날 오후 1천여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8년 말리부를 휩쓸고 3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재 역시 남부 캘리포니아에 전기를 공급하는 회사 에디슨의 설비에서 불꽃이 튀어 시작됐다고 AP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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