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 캐스케이드산맥에서 산행 중이던 한인 산악인 3명이 눈사태로 변을 당했습니다.
이들은 2천653m 높이의 콜척 봉우리에 오르려다 2천m가량 올랐을 때쯤 폭설과 강풍을 만났다.나머지 4명은 구조 요청을 위해 긴급히 하산했다가 다시 올라온 뒤 조 씨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초 이들 7명은 시애틀 한인 산악회 소속 회원들과 함께 다른 장소로 등반할 계획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시애틀 한인 산악회 회원들은 함께 등반하지는 않았다.
주시애틀총영사관 관계자는"날씨가 여전히 좋지 않아 현지 당국에서 헬기를 띄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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