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바이든, 내일 히로시마서 쿼드 정상회의'
김동호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현지에서 쿼드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19일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바이든 대통령은 내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세번째 대면 쿼드 정상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외신들은 이날 개막한 G7 회의를 계기로 쿼드 정상회의 일정을 앞당겨 히로시마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관측을 내놓은 바 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각국 지도자들은 전략적 평가를 공유하고 안전한 디지털 기술, 해저 케이블, 인프라 용량 구축, 해양영역인식 등과 관련해 쿼드 차원에서 새로운 형태의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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