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에 따른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버밍햄 외곽 베스타비아 힐스의 세인트 스티븐 성공회 교회에서 교인 25명이 저녁 식사를 겸한 친교 시간을 갖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총격 용의자는 이 교회의 전 교인이었던 71세 남성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식사를 권하는 교인들에게 권총을 꺼내 총격을 가했고, 현장의 한 교인이 용의자를 제압하고 총기를 빼앗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뉴욕주 버펄로와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등 미국 내에서는 총격 사건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총기규제 강화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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