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해 12월 이후 우크라에서 러시아군 10만명 사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일 동부 도네츠크주 바흐무트를 방문해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바흐무트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격전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하루에도 수백 명씩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금지] 2022.12.21 [email protected]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1일 전화 브리핑에서 이 같이 언급하고"이 가운데 2만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말했다.커비 조정관은 러시아군의 사상자 규모를 2차 세계대전의 벌지 전투 및 과달카날 전투 당시의 미군 사상자와 비교하면서"놀라운 수치"라고 말한 뒤"결론은 러시아의 공격 시도가 역효과를 냈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전략적 가치가 제한적인 한 개의 우크라이나 도시에 초점을 계속 맞췄다"고 평가했다.
또 우크라이나가 반격시 사전에 미국에 통보하느냐는 질문에는"우크라이나가 미국에 통보할 의무는 없다"면서도"미국은 우크라이나와 매일 소통하고 있기 때문에 대개 우리는 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커비 조정관은"우크라이나가 봄에 수행하길 원하는 공격 작전과 관련해서 우크라이나가 요청한 것의 거의 100%를 제공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무기 지원 발표가 금명간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과기정통부, AI 학습용 데이터 역대 최대 규모 개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해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세트 310종을 7월 말까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마 합법화: 동남아의 ‘대마초 원더랜드'가 된 태국 - BBC News 코리아동남아의 ‘대마초 원더랜드’가 된 태국 지난해 6월 합법화 조치 이후 태국의 대마초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추가 규제를 촉구하는 이들부터 만족한다는 이들까지 대마초에 대한 현지인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탄도미사일 킬러' 美 이지스함 입항...北, SSBN 연일 신경질적 반응美 해군 이지스함 ’존 핀’ 지난달 평택 입항 / 軍 관계자 '’존 핀’ 입항 기간·목적 등 확인 중' / 北, ’워싱턴 선언’ 이후 연일 신경질적 반응 / 北 김여정 '결정적 행동' 핵 선제타격 위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여자 펜싱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국가대표 은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한국 펜싱에 사상 첫 올림픽 사브르 금메달을 안긴 여자부의 간판 김지연(35·서울특별시청)이 태극마크를 내려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기 침체에 전자업계 줄줄이 '어닝쇼크'…하반기 반등 가능할까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해 1분기 줄줄이 사상 최악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삼성전자, R&D에 웨이퍼 투입 늘린다…'초격차 경쟁력 확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반도체 한파'로 사상 최악의 실적을 낸 삼성전자[005930]가 반도체 연구개발(R&D)에 웨이퍼 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