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獨, 확전우려해 꺼렸던 경량탱크 지원…우크라, 지상화력 강화
미국 백악관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전화 통화 직후 공동 언론성명을 내고 미국은 브래들리 장갑차를, 독일은 마더 장갑차를 각각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미국과 독일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지상전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브래들리 장갑차와 마더 장갑차 지원을 그간 검토해왔다.미 육군은 수 천대의 브래들리 장갑차를 운용하고 있다.로이터는 미국의 이번 장갑차 제공은 6일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28억 달러 규모의 추가 무기 지원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이어 성명은"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지속적인 미사일·드론 공격을 감안해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방공 능력에 대한 긴급한 요구사항을 추가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또"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주권과 독립에 대한 지지와 함께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우크라이나 국민과의 확고한 연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성명은"두 정상은 다른 동맹, 파트너들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군사적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며"우크라이나 국방 연락 그룹의 지속적인 조정 노력을 지지했고, 방공시스템과 전투차량의 추가 제공도 환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영국 총리 신년사서 수학 강조…'의무 교육 2년 연장해야'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신년사에서 수학 교육 강화 방침을 꺼내 들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中관광객 기다리는 동남아…'코로나19 입국 규제 차별 없다' | 연합뉴스(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주요국이 중국발 입국자 규제를 강화 중인 가운데 동남아시아 각국은 '차별은 없다'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백악관 '오는 13일 美日정상회담서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 논의'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미국 정부는 오는 13일 열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3자 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백악관 '오는 13일 美日정상회담서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 논의'(종합)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미국 정부는 오는 13일 열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3자 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종국 KIA 감독 '필승조 강화…김도영 주전 3루수 여부가 열쇠'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50) 감독은 지난해보다 '가을 야구'를 좀 더 길게 즐기고 싶다며 202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바이든, 우크라이나에 브래들리 장갑차 지원 검토 확인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브래들리 장갑차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확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