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최대 전략 경쟁자' 中 견제 위한 동맹 역량 강화에 초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1일 워싱턴DC에 있는 국무부에서 열린 미일 외교·국방장관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3.1.11
양국은 이날 회담에서 중국을 가장 큰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고 미일 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아·태지역에서 한국과 호주 등을 아우르는 다자간 공조를 공고히 함으로써 대중국 견제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강조했다.광고이어"세계 그 어디에서든 현 상황을 무력으로 일방적으로 바꾸려는 어떤 것에도 맞서겠다"며 양국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을 수호하겠다는 약속과 미일동맹이 역내 평화, 안보, 번영의 주춧돌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우선 미국은 주일미군을 포함해 인도·태평양에 있는 군 태세를 최적화하기 위해 더 다재다능하고 기동력 있는 전력을 일본에 전방 배치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제3해병사단 본부와 제12해병연대를 오키나와에 그대로 두고 제12해병연대를 2025년까지 제12해병연안연대로 재편하기로 했다.오스틴 장관은 '새 부대가 어떤 위협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일본의 방어를 돕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크게 기여하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도 촉진할 것"이라고 말해 중국을 겨냥한 조치임을 시사했다.오스틴 장관은 일본이 미국 및 입장을 같이하는 국가들과 함께 역내 안보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미일동맹 내 각국의 역할과 임무를 업데이트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11일 워싱턴DC에 있는 미국 국무부에서 열린 미일 외교·국방장관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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