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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성태 대북송금 '800만달러+α'·'대가성 여부' 규명 주력

북한 조사 불가능한 점은 수사 한계…이재명·이화영, '소설·허구' 일축 이지은 기자=8개월간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3.1.17 [공동취재.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나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고발사건의 수사도 진척될 것으로 예상된다.김 전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남북경제협력 협의와 관련한 여러 부대비용 등 목적으로 최소 50만 달러 이상을 더 보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회장은 검찰에 800만 달러 대납에 대한 북한 측이 작성해준 영수증을 제출했으나, 나머지 금액 대납을 증명할 증거는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주 기자=대북송금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의 금고지기이자 매제인 쌍방울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가 해외 도피 9개월 만인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3.2.11 [email protected]에 대북송금 목적으로 ▲ 경기도의 북측 스마트팜 사업 비용 대납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 대납 등 두 가지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스마트팜 대납'은 제3자뇌물, '방북비용 대납'은 직접 뇌물 혐의 여지가 있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또 당시 도지사가 내야 할 돈인 '방북 비용'을 쌍방울이 대신 내준 거라면 직접 뇌물을 수수한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홍기원 기자=도피 중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양선길 쌍방울그룹 회장이 조사를 받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17일 오전 취재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3.1.

특히 금고지기 김씨는 회사 자금은 물론 김 전 회장이 실소유한 개인투자조합의 대주주를 맡아 그의 자산도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져 그룹 내 자금 거래 과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신현우 기자=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해외도피를 현지에서 도운 수행비서 박모 씨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3.2.7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쌍방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이 대표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소설'이라거나 '허구'라며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북송금과 관련해 이 전 부지사에게 보고 받은 적 없느냐'고 묻자"소설 가지고 자꾸 그러시는 것 같다"고 답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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