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투자 펀드 수익률이 이 정도였어?…앞으로 주목할 섹터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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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호황·미중갈등 수혜로 인도·베트남보다 수익높아 닛케이 성장 2배 웃돈 반도체 관련 국내 ETF도 연이어 상장

일본 증시가 올해 미국 다음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킹달러’와 미국 고금리 장기화로 주요국 증시가 고전한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실적이다.국내 증권가에서도 일본 반도체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향후 ‘큰손’으로 주목되는 일학개미 모시기에 분주한 분위기다.‘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인도나 베트남과 같은 신흥국 주식보다도 높은 수치다. 아시아태평양주식도 -3.02%로 뒷걸음질쳤고 중국주식형 펀드는 -17.80%로 큰폭의 손실을 냈다.ACE 일본Nikkei225와 TIGER 일본TOPIX는 올해 들어 각각 22.82%와 19.6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자동차·전기·중공업·기계를 포함한 일본 주력기업 20곳의 1년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엔저로 2조엔의 추가 이익을 얻을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오한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저 상황이 길어진 것이 일본 펀더멘탈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상반기까지 일본 주식시장 주도 업종은 반도체와 자본재였지만 하반기 들어서 은행, 부동산 등 업종이 올라오고 있다”고 짚었다.최근 미국이 중국 반도체 산업 견제에 나선 가운데 일본 정부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에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며 기술과 설비 유치에 열올리고 있다.지난 8월 이후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일본 반도체 시장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관련 ETF 상품을 연이어 내놨다.다만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ve ETF는 구성종목수를 20개로 상한을 뒀다. 또한 상위 3개 종목인 도쿄일렉트론, 신에츠화학, 호야의 비중이 50%를 넘는다.이에 따라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개별 종목에 대한 위험도를 분산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민혜 KG제로인 선임연구원은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일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엔화 투자까지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 ETF들은 주요 종목 구성 방식에서 차이가 있는 만큼 향후 차별적인 성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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