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어업연합회 '오염수 방류 반대'…도쿄전력 분석결과 기준 미만(종합)
일본의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로고연합회는 일본 정부가 어민 지원을 위해 500억엔 규모의 기금을 창설하고 안전성 설명회를 여는 등 대응해온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일본 전국어업조합연합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박성진 특파원=일본 어민들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정부에 반대 의사를 지속해서 전달하는 가운데 수산물 등 유통업자들도 정부에 설명을 요구했다고 현지 방송 NHK가 지난 20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월 2일 촬영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내에 오염수를 저장해 놓은 저장 탱크들 모습. sungjinpark@yna.co.kr사카모토 연합회장은 이날 오후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을 만나 다시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분석 대상이 되는 세슘137 등 방사성 물질 29개 종류가 기준치 미만이었으며, 다핵종제거설비로 제거할 수 없는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는 L당 14만 베크렐로 측정됐다.이번에 분석 대상이 된 오염수는 해양 방류 결정 시 최초로 방류할 측정·확인용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 1만t 가운데 일부로 지난 3월에 채취한 것이다.이와 관련, 도쿄전력은 사실상 방류 준비를 거의 끝낸 상황이다.evan@y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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