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대통령에게 신발 던치며 외친 말
입력 2020.07.16 16:36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21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48일 만에 국회에서 개원 연설을 했다. 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늦은 개원 연설이다. 이전까지는 18대 국회가 열린 2008년 7월11일 이명박 대통령이 43일 만에 연설한 게 가장 늦은 사례였다.
문 대통령이 오후 2시20분쯤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민주당 의원들이 손뼉을 치며 환영했다. 통합당 의원들도 기립했지만, 주호영 원내대표 등 일부를 제외하곤 손뼉을 치지 않았다. 통합당 의원들은 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왼쪽 가슴에 ‘규탄, 민주당 갑질, 민주주의 붕괴’라고 적힌 흰색 리본을 달아 항의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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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격 합의로 16일 21대 국회 정식 개원…45일 만에 정상화21대 국회는 지난 5월30일 개원 이후 45일 만에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됐다. 하지만 야당 몫 국회 부의장 추천 및 정보위원장 선출 문제는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공수처 출범 등 쟁점 현안도 산적해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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