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검수완박 일련의 과정, 국민 우려와 함께 지켜보고 있다' | 연합뉴스

尹측 '검수완박 일련의 과정, 국민 우려와 함께 지켜보고 있다'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4.24 [인수위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

이유미 이은정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4일 여야가 '검수완박' 중재안에 합의한 데 대해"윤 당선인은 일련의 과정을 국민이 우려하는 모습과 함께 잘 듣고 잘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취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취임 이후에 헌법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대통령으로서 책임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중재한 검수완박 합의문에 서명했다. 중재안은 검찰의 직접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검찰의 기존 6대 범죄 수사권 가운데 '부패·경제'만 한시적으로 남기고 나머지를 삭제한 것이 골자다. 장기적으로는 중대범죄수사청을 설립, 부패와 경제 수사권도 이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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