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간호법, 유관 직역간 과도한 갈등 불러'
진성철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3.5.16 [email protected]
정아란 이동환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 관련 심의가 이뤄지는 것과 관련,"이번 간호법안은 유관 직역 간의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또"간호 업무의 탈 의료기관화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며"이러한 사회적 갈등과 불안감이 직역 간 충분한 협의와 국회의 충분한 숙의 과정에서 해소되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쉽다"라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국무위원들은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 장관의 설명을 듣고 유익한 논의와 함께 좋은 의견을 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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