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9일),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직접 김치찌개를 700인분을 끓이고, 배식도 했는데요,윤 대통령은 '약자 복지'가 필요하다면서 사회 안전망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조은지 기자입니다.[기자]분홍색 주방 앞...
윤 대통령은 '약자 복지'가 필요하다면서 사회 안전망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2월 대선 때, 3월 당선인 시절에 이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러 대통령 신분으로 또 방문한 겁니다.무려 700인분 김치찌개를 만든 윤 대통령은 배식은 물론, 식탁 정리까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려움에 놓인 국민과 약자를 살피는 정부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표를 얻기 위한 복지가 아니라, 표가 안 되는 곳, 정말 어려운 분들 곁에서 힘이 되는 복지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윤석열 / 대통령 : 한가위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오. 민생은 저희가 책임지고 잘 하겠습니다.][윤석열 / 대통령 : 자기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고 챙기는 진정한 '약자 복지'가 필요합니다. 사회안전망에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습니다.]YTN 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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