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당선인의 첫 장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민주당은 주먹구구식, 제 식구 나눠먹기식 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국민의힘은 구태정치 멈추라고 맞불을 놨는데, 한덕수 총리 후보자부터 시작할 청문회 정국에서 여야의 강 대 강 대치가 불가피해 보입니다.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더...
국민의힘은 구태정치 멈추라고 맞불을 놨는데, 한덕수 총리 후보자부터 시작할 청문회 정국에서 여야의 강 대 강 대치가 불가피해 보입니다.국정운영의 비전과 철학은 보이지 않는다면서, 자리 채우기만 급급한 주먹구구식 인사로 깎아내렸습니다.국민의힘은 발끈했습니다.
[허은아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시작 전부터 어떻게든 흠집을 내보려는 구태정치, 이제는 그만할 때도 되었습니다.]노무현 정부 총리를 지냈다지만, 민주당은 휴일 대책 회의까지 열며 송곳 검증을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강병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작 본인은 18억 원의 고문료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양극화를 해소하고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회복해달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합하는지 검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YTN 정유진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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