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양향자 사보임, 상임위 비율 정상화 차원' 국민의힘 '檢 수사 속도 높이자 열 올리는 폭주' 인수위도 ’검찰 수사권 문제’ 현안 논의 방침
민주당은 견제받지 않는 권력의 안하무인이라며 검찰에 경고장을 날렸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반성 없는 폭주라고 비판했습니다.검찰총장 대통령 시대가 다가왔다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입법부가 우습게 보이느냐고 경고하면서,[오영환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검찰이 국회에 논의해라, 말라 할 권한이 있습니까? 검찰의 집단행동은 수사권 분리를 더욱 재촉할 뿐입니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높이자 '검수완박'에 열을 올린다며 반성 없는 폭주라고 비난했습니다.그러면서"반성하면 기회가 있다"는 민주당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라고도 꼬집었습니다.[안철수 /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해당 분과 사람들과 일요일 회의가 있습니다. 뭐,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YTN 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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