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신· 한일관계·근로시간 등 겹쳐 여론 악화 국정 지지율 ’복합위기’…尹, ’담화’로 국민 설득 정부·여당, ’캐스팅보트’ MZ 설득 작업에 분주 대통령실 '5월까지 외교 행보로 지지율 올릴 것' 취임 1년 전후 개각·개편 방향도 ’관전 포...
대통령실은 저점을 찍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취임 1년을 맞는 5월까지 미국 국빈방문과 한미일 회담 등 외교 행보를 통해 지지율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윤석열 / 대통령 : 양국 간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한일 간 새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 되었습니다.]한주 만에 1%p 회복하긴 했지만, 여전히 30% 초반입니다.또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나면서 이른바 '컨벤션 효과'가 사라졌고 이준석계를 지지했던 젊은 층이 돌아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편한 길을 선택해서 역대 최악의 한일관계를 방치하는 대통령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내년 총선 캐스팅 보트가 될 수 있는 MZ 세대를 다독이기 위해 정부와 여당은 설득 작업에 분주합니다.이에 따라 외교 분야에 주력하면서 취임 1주년을 맞는 5월까지 국정 지지를 한껏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윤 대통령 취임 1년 전후에 이뤄질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에서 어떤 국정 방향성을 보여주느냐도 민심 돌파구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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