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현명한 국민 믿어'…최장 23분 생중계로 韓日관계개선 설득(종합)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尹 '현명한 국민 믿어'…최장 23분 생중계로 韓日관계개선 설득(종합)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3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1%

尹 '현명한 국민 믿어'…최장 23분 생중계로 韓日관계개선 설득(종합)

"반일로 정치적 이득 세력 존재"…'독도·위안부' 등 野 문제제기엔 언급 없어 임헌정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일관계 정상화 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3.3.21 [email protected]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23분간 모두발언을 이어갔다.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통상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은 짧게는 5분, 길어도 10분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전임 대통령들과 비교해도 이례적으로 긴 모두발언이었다.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마련 이후로 한일정상회담을 가지는 등 한일관계 개선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거세지는 야권 공세와 더불어 국민 여론도 좀처럼 호의적이지 않자 '대국민 설득전'을 통해 국면 돌파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회의 발언 형식임에도 사실상 연설문 수준으로 공을 들였다고도 덧붙였다.야권이 현 정부를 향해 '친일 프레임'을 내세우고 이를 국내 정치에 활용하는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의지를 녹여냈다고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다만, 독도 영유권·위안부 합의안·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문제가 한일 정상 간 논의됐다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국무회의 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과거에 발목 잡혀선 안 돼"…처칠·박정희·DJ 인용이어 그간 한일관계는 악화 일로를 걸어왔다면서"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한다.

아울러"일본은 경제규모 세계 3위의 시장"이라며"반도체, 바이오 등 핵심 협력 분야 대화 채널 신설, 양자 우주 바이오 공동연구 지원, R&D와 스타트업 공동펀드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이에 대해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의 후퇴라는 의견도 있지만 주당 근로시간의 상한을 정해 놓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노동 약자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尹 '한일관계 정상화, 국민 자긍심'...국무회의서 '23분 최장 발언'尹 '한일관계 정상화, 국민 자긍심'...국무회의서 '23분 최장 발언'[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관계 정상화가 우리 국민에게 새 자긍심과 혜택을 불러올 거라고 말했습니다.경제 협력을 강조하며, 일본에 대한 우리 측의 화이트리스트 원상회복을 위한 법적 조치를 지시했습니다.정부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과 관련해선,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가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리라며 상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장 23분' 국무회의 발언…尹, 한일·근로시간 직접 여론설득 | 연합뉴스'최장 23분' 국무회의 발언…尹, 한일·근로시간 직접 여론설득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역대 최장'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과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에 대한 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한일관계 정상화, 국민 자긍심'...국무회의서 25분 대국민 담화尹 '한일관계 정상화, 국민 자긍심'...국무회의서 25분 대국민 담화[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관계 정상화가 우리 국민에게 새 자긍심과 혜택을 불러올 거라고 말했습니다.경제 협력을 강조하며, 일본에 대한 우리 측의 화이트리스트 원상회복을 위한 법적 조치를 지시했습니다.정부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과 관련해선,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가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리라며 상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한일관계 정상화, 국민 자긍심'...국무회의서 25분 대국민 담화尹 '한일관계 정상화, 국민 자긍심'...국무회의서 25분 대국민 담화尹 '한일 관계 정상화, 국민에게 새 자긍심 될 것' / 화이트리스트 선제적 복원 지시…'日 호응할 것' / '주 60시간 근무, 건강에 무리…상한 정해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한일, 제로섬 아닌 윈윈…반일로 정치적 이득' 文정부 직격도(종합) | 연합뉴스尹 '한일, 제로섬 아닌 윈윈…반일로 정치적 이득' 文정부 직격도(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준서 한지훈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한일관계는 함께 노력해 함께 더 많이 얻는 윈윈 관계가 될 수 있으며, 또 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본 국민 64% '한일관계 개선 기대'…정상회담 후 기대감↑ | 연합뉴스일본 국민 64% '한일관계 개선 기대'…정상회담 후 기대감↑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일본 국민 3명 중 2명은 한일관계 개선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6 19: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