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도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 부부는 호국 가족 등 130명과 식사하며 희생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국가의 품격이라고 말했습니다.조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달 25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마...
윤 대통령 부부는 호국 가족 등 130명과 식사하며 희생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국가의 품격이라고 말했습니다.지난달 25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본토 상공에 진입한 시점, 북한은 한·미·일 세 나라를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세 발을 섞어 쐈습니다.그리고 꼭 20일 뒤,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 사무총장과 첫 통화에서 단호한 대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북한의 행동은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동시에 북한에 백신 등 의약품 지원 뜻을 밝혔는데 호응이 없다면서, 유엔 사무국 차원에서 북한 코로나 상황을 살피며 우리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자고 인도적 지원에는 문을 열어놨습니다.[윤석열 / 대통령 : 어디서 수습을 했죠? ][윤석열 / 대통령 :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그 정신을 책임 있게 계승하는 것이 바로 국가의 품격이고….][강길자 /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 : 비전을 가지고 행동을 하면 기적을 이룬다고 했습니다. 비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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