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국가의 이름으로 위대한 영웅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전사한 서해 용사 55명의 이름을 직접 호명했습니다.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기자]네. 용산 대통령실입니...
이어 국가의 이름으로 위대한 영웅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전사한 서해 용사 55명의 이름을 직접 호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의 서해 수호의 날 기념사, 우선 메시지는 북한 무력 도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죠?기념사 서두부터 우리는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한 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정부와 군이 북 도발에 맞서 한국형 3축 체제와 한미, 한미일 안보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며,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거라고 천명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연평해전, 대청해전, 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습니다.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입니다.]특히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지 않는다면 국가라고 할 수 없고 국가의 미래도 없다고 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지 않는다면, 국가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국가의 미래도 없습니다.]누군가를 잊지 못해 부르는 것은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다짐이라고 말하며, 호명을 시작했습니다.호명을 마친 뒤에는 자유를 지켜낸 뜨거운 용기들을 가진 용사들, 서해를 지키는 임무와 사명을 완수한 용사들, 대한민국은 55분의 용사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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