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中 시진핑 3연임 확정되자마자 축전 '열렬 축하'(종합)
시진핑 주석 부부가 2019년 6월 방북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불패의 사회주의'을 관람하는 모습. 조준형 특파원 박수윤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중국 국가주석 3연임에 성공한 시진핑 국가주석에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존경하는 총서기 동지, 나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제14기 제1차 회의에서 총서기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으로 다시 선거된 데 대하여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총서기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중책을 계속 지니게 된 것은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의 높은 신뢰와 지지의 표시로 된다"며"전국인민대표대회 제14기 제1차 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중국공산당은 국가사업 전반에 대한 영도를 확고히 실현하고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위업을 힘있게 추동해나갈 수 있게 되였다"고 평가했다.이어"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최근년간 중국 당과 정부와 인민이 총서기 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는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중국 인민이 총서기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영도 밑에 당 제20차 대회가 제시한 과업 관철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오늘 조중 두 당, 두 나라는 지지와 연대를 긴밀히 하면서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켜 나가고 있다"며"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염원과 새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게 변함없이 심화 발전되리라고 믿는다"고 했다.중국 관영 중앙TV는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가 나오기에 앞서 김 위원장이 축전을 통해 시 주석의 국가주석 당선을 열렬히 축하했다고 전했다.첫 국가주석 3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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