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영매체서 시험발사 성공 보도 11축 발사 차량·뭉툭한 탄두부 특징 김정은, 딸 김주애와 발사 현장 참관
김정은, 딸 김주애와 발사 현장 참관 북한은 1일 관영매체를 통해 전날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9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며 대대적인 선전에 나섰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딸 김주애를 데리고 나와 발사 현장을 현지지도하고 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동종의 핵투발수단 개발에서 우리가 확보한 패권적 지위가 절대 불가역이라는 것을 세계 앞에 보여주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 그는 “적을 다스릴 수 있고 억제할 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고수하는 평화만이 믿을 수 있고 안전하고 공고한 평화”라며 불가역적 핵무력 보유 의지를 거듭 재확인했다.
이와 관련,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ICBM의 다탄두화를 염두에 둔 변화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위원은 “북한이 정상각도로 시험발사를 하지 않아 탄두의 대기관 재진입과 목표 지향 비행, 다탄두 분리 및 방향유지 등의 고난도 ICBM 핵심기술을 확보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북한도 이날 보도에서 다탄두 실험 여부는 특별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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