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지난달 30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이 예상대로 득표율...
7일 2차 투표…극우세력 주류 급부상, 지형 급격 재편 마린 르펜 RN 의원이 30일 총선 1차 투표의 출구조사 결과 압승할 것으로 예상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06.30.
송진원 특파원=지난달 30일 치러진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극우 정당 국민연합이 예상대로 득표율 1위를 차지하면서 사상 처음 원내 다수당이 유력해졌다.프랑스 내무부가 1일 공식 발표한 1차 투표 결과 RN과 그 연대 세력은 33.2%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일간 르피가로는 이런 최종 득표율을 기준으로 극우 세력이 전체 의석수 577석 중 240∼270석, NFP는 180∼200석, 범여권은 60∼90석을 차지할 걸로 전망했다.극우 정당이 RN의 전신인 국민전선 창당 이래 52년 만에 처음으로 1당에 등극, 총리 배출을 눈앞에 두게 되면서 프랑스 정치 지형이 급격한 전환을 맞게 됐다.RN의 실질적 지도자인 마린 르펜 의원은 기자회견에서"민주주의가 목소리를 냈다"며"유권자들이 마크롱 7년의 경멸적이고 부패한 권력을 끝내려는 열망을 명확한 투표로 보여줬다"고 환호했다.
NFP에 속한 극좌 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의 장뤼크 멜랑숑 대표도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가"대통령에게 명백한 패배를 안겼다"며 2차 투표에서 RN에 맞설 유일한 대안은 NFP라며 표 결집을 촉구했다. 처참한 선거 결과를 받아 든 마크롱 대통령은 성명에서"1차 투표의 높은 투표율은 이번 선거의 중요성과 정치적 상황을 명확히 하고자 하는 프랑스인의 열망"이라며"2차 투표에서 RN에 맞서 민주적·공화적 결집이 필요한 때가 왔다"고 호소했다. 신민중전선 소속의 장 뤼크 멜랑숑 굴복하지않는프랑스 대표가 30일 총선 1차 투표 출구조사 결과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극우 RN의 약진과 마크롱 대통령의 전격적인 조기 총선 선언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결과로 보인다.총선 1차 투표에서 당선되려면 지역구 등록 유권자의 25% 이상, 당일 총투표수의 50% 이상을 얻어야 한다. 투표율이 높아지면서 등록 유권자 25% 기준을 충족한 후보가 많아 당선자가 많이 나왔다.가브리엘 아탈 총리를 비롯해 이번 총선에 출마한 마크롱 정부 각료 중 1차에서 당선된 이는 한 명도 없다.2차 투표에는 1차 투표에서 등록 유권자 수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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