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프랑스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치러진 조기 총선에서 예상대로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이 압승할 것으로...
577곳 중 566곳 개표…1차투표서 르펜 등 81명 당선 마린 르펜 RN 의원이 30일 총선 1차 투표의 출구조사 결과 압승할 것으로 예상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06.30.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 르네상스를 비롯한 범여권은 3위로 밀려날 것으로 보이는 등 참패했다.프랑스 극우가 지난달 유럽의회 선거에 이은 이번 총선 승리로 주류 정치세력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유럽 내 우향우도 가속화될 전망이다.좌파 연합체 신민중전선의 득표율은 28.5%로 115∼145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일간 르피가로의 의뢰로 진행된 여론조사기관 IFOP의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RN은 34.2%를 얻어 240∼270석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X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
NFP에 속한 극좌 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의 장뤼크 멜랑숑 대표도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가"대통령에게 명백한 패배를 안겼다"며 2차 투표에서 RN에 맞설 유일한 대안은 NFP라며 표 결집을 촉구했다. 총선 1차 투표에서 당선되려면 지역구 등록 유권자의 25% 이상, 당일 총투표수의 50% 이상을 얻어야 한다. 2022년 총선에서 이 기준을 넘겨 1차에서 당선된 이는 5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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