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화웨이, 美 제재속 작년 순이익 69%↓·매출은 0.9%↑(종합)
3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화웨이의 2022년도 실적 발표 기자회견화웨이는 31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개최한 2022연도 연례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미국의 제재, 물가 상승, 스마트폰 등 소매사업 부진 등 영향 속에 작년 순이익이 356억 위안으로 2021년 대비 68.7% 하락했다고 발표했다.작년 B2B 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상승한 1천332억 위안으로 2021년의 상승폭을 크게 웃돌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이 주력인 B2C 매출액은 2천1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9% 줄었다.작년 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킹 장비 판매를 포함한 통신 사업 매출은 2천840억 위안으로 2021년 대비 약 0.9% 증가했다.
대이란 제재법 위반 혐의로 미국이 발부한 체포영장에 따라 2018년 12월 캐나다에서 체포돼 3년 가까이 가택연금됐다가 2021년 풀려난 멍 CFO는"현재의 지정학적 상황과 환경을 바꿀 능력은 없다"며"우리가 할 일은 그 환경에 적응하고,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때인 2019년 5월 행정명령으로 화웨이와 70개 계열사를 '수출통제명단'에 넣고, 해당 기업과 거래하려면 미국 정부의 허락을 받도록 하는 등 화웨이의 공급망 마비를 겨냥한 고강도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핵심 반도체 부품 수입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스마트폰과 통신장비 등 주력 사업에서 타격을 받은 화웨이는 결국 자사를 포함한 중국 내 과학기술 역량에 기대어 자체적인 돌파구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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