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 ICBM 추가발사에도 '한반도문제 입장 변화없다'
조준형 특파원=중국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인 '화성-15형' 시험 발사에 대해"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 18일 '화성-15형'을 발사한 데 대해 이같이 밝힌 뒤"쌍궤병진 사고와 단계적·동시 행동 원칙에 입각해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또"중국은 한반도 정세의 전개에 주목한다"며" 북한의 발표와 더불어, 최근 여러 차례 유관 각측이 지역에서 군사훈련을 하고 군사협력을 강화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왕 대변인은 그러면서"한반도 문제의 난점과 맥락은 분명하다"며"각측이 정치적 해결 방향을 견지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통해 각자의 우려를 균형 있게 해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북한의 ICBM운용부대 중 제1붉은기영웅중대는 18일 오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ICBM '화성-15'를 최대사거리체제로 고각발사했다고 조선중앙퉁신이 19일 보도했다.
발사된 미사일은 "최대정점고도 5,768.5㎞까지 상승해 거리 989㎞를 4천15초간 비행해 동해 공해상의 목표수역을 정확히 타격했으며, 강평에서 '우'를 맞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202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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